어제(4일)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파면 선고 당시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국회 측탄핵소추대리인단을 향해서도 지적했습니다.

파면 결정 이후 첫 주말인 오늘도 서울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립니다.

역대 두 번째 현직 대통령탄핵으로 정치권은 국민 통합이라는 과제를 안게 됐습니다.

조기 대선 시계도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김동원 국민의힘 대변인, 김성완.

심판 인용 선고를 내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헌법재판소는 4일 윤 대통령에 대한탄핵소추를 인용하며 대통령직 파면을 결정했다.

헌정사에서 두 번째 대통령탄핵이라는 불명예와 함께, 이번 결정은 대통령의 헌법.

탄핵소추111일, 변론 종결 38일 만이다.

대통령 선거일을 신속하게 공표해야 합니다.

아무리 늦어도 국무회의가 열리는 오는 화요일엔 공표가 이뤄져야 합니다.

] 국회탄핵소추단장을 맡았던 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SNS에서 국민의힘을 겨냥해 "내란당이 대선에 참여할 자격이 있느냐"고 힐난하기도 했습니다.

법원의 구속취소 청구 인용으로 석방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달 8일 서울구치소를 빠져나오고 있다.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되면서 3년 만에 권좌에서 끌어내려졌다.

윤 전 대통령은 국회에탄핵소추된 이후 줄곧 전두환 전 대통령과 비교됐다.

그 스스로 후보시절 "전두환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와 5.

[앵커] 헌법재판소의탄핵소추인용으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습니다.

파면 촉구 집회에 등장했던 깃발 100여개도 광장 앞에서 펄럭였다.

축하 떡과 핫도그 등 먹거리를 돌리기도 했다.

국회 측탄핵소추위원을 맡았던 정청래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연단에 올라 "민주주의의 적을 민주주의로 물리쳐준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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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 임기가 오는 18일 마무리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12·3 계엄 당시 내란 행위에 동조했다는 의혹 등으로탄핵소추된 박성재 법무부 장관 사건의 경우 최종변론까지 마쳤는데, 헌재 측은 이 사건도 10일 선고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