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강원 강릉시 율곡중학교
페이지 정보
작성자 test 작성일25-04-16 07:26 조회7회관련링크
본문
15일 강원 강릉시 율곡중학교 학생자치회가 주관한세월호참사11주기 기억행사에서 학생들이 만든 조형물이 전시돼 있다.
올해로 11주기가 된세월호참사를 기억하고자 강원도내 학교 곳곳에서 추모 행사가 열렸다.
15일 본지 취재결과 원주 영서고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교내에서 추모 글 적기, 리본 만들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구성원들이 다함께 추모 글을 써서 교내 곳곳.
세월호참사1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김종기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이 서울 중구세월호기억공간에서 경향신문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원인을 둘러싼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큰 과제로 남았는데요.
참사발생 10년 7개월 만에, 조타기 이상과 복원력 부족 등 선체 자체 요인으로 전복됐다는, 해양안전심판원의 결론이 나왔습니다.
세월호참사11주기인 오늘(16일) 전남 진도군 사고해역에서 유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상 추모식이 열립니다.
유가족들은 목포 해경 경비함정을 타고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 도착해 국화와 함께 이름을 한 명씩 부르면서 희생자들을 추모할 계획.
참사11주기인 16일세월호관련 단체들이 전국 곳곳에서 추모 행사를 연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경복궁 인근에서 열린 ‘4.
16세월호참사11주기 기억약속 시민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수학여행 다녀온다고 하고 돌아오지 않았어요.
오늘 보니까 벚꽃이 엄청 피었네요.
10년이 지나니까 이제 꽃이 좀 보여요.
”세월호참사11주기를 일주일 앞둔 지난 9일, 단원고 2학년 9반 고 조은정양의 어머니 박씨가 재난안전 전문강사가 되어 강단에 섰다.
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와 4.
16연대가 지난 2월 ‘10차 범시민총궐기대회’에서 시민들에게 주먹밥을 나누는 모습.
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제공 “밥 먹을 시간도 없이 자원봉사를 하는데 주머니에 주먹밥을 쏙 넣어주시거든요.
행진할 때 먹으면, 너무 기분이.
이 거대한 풍선 리본 깃발은 시민 허용(56)씨가 만들었다.
허씨는 지난 1월 중순 광화문 한쪽에 자리 잡은세월호참사유가족들을 보며 “아직도 못 다한 말들이 많구나”라고 느꼈다고 한다.
그간 다양한 집회 현장에서 늘 앞자리를 지키며 차가운.
노란 장미와 해바라기 등 꽃과 함께 학생들의 얼굴 그림이 들어간 기념 액자가 놓여 있다.
그때는 (희생자들이) 언니, 오빠들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저보다 어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