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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비상계엄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가 지난 21일 한덕수 국무총리를 피의자(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게도 최근 출석을 통보하는 등 12·3계엄국무회의 참석자에 대한 조사에 속도를 내고.

김 전 장관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김 전 장관은 23일 윤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열린 3차 변론기일을 시작으로 모든 변론기일에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오후 2시 시작된 변론에서 헌재는 12·3비상계엄수사 진술조서 일부를 증거로 채택키로 했다.

헌재에서는 서면 검토를 하고 증거 정리 뒤 증인 신문을 진행할 방침이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이날 오전 이 전 사령관의 내란중요임무종사 및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 관련.

민간인 신분인 노 전 사령관은비상계엄선포 전부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군 병력 투입 등을 사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장관은 오늘(23일) 윤석열 대통령.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은 23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4차 변론기일에서 ‘비상계엄당일 열린 국무회의에서계엄선포에 동의한 국무위원이 있었다’고 했다.

넘어버린 사례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런데 2024년 12월 3일 대한민국에서는 국가 원수인 대통령이 선을 넘는비상계엄을 선포하고 말았다.

김민석 의원의계엄경고를 철 지난 운동권의 망령이라며, 모두가 무시한 채 흘려들었던 우려가 현실이 되고 만 것이다.